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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서 신메뉴가 나왔다.

치킨 전문점에서 새우버거 신메뉴라니..

궁금해서 가봤다.

 

음.. 사진은 언제나 그렇듯 맛있어 보인다.

게다가 어제부터 11월 2일까지 타워버거와 캡새버거를

주문하면 5,900원에 세일 판매하고 있다.

 



이름이 캡새버거라서 '캡사이신'이 들어간 아주 매운 소스를 넣은줄 알았다.

그래서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다행히 안매운 소스라고 하더라.

참고로 캡새버거의 캡은 케이퍼마요 소스의 '캡'이었다.

케이퍼소스는 연어샐러드의 드레싱으로 쓰인다.

 

암튼 5,900원짜리 버거 1+1을 구매하였다.

코로나 때문에 모든 자리에 의자가 하나씩 놓여있었다.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란다.

 

 

크기는 타워버거가 30%정도 더 크다.

 

비주얼은 롯데리아의 새우버거와 비슷하다.

그렇게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

 

 

 

 

뚜껑을 열어봤다. 양상추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위쪽에는 켑이퍼 마요네즈 소스와 양배추가 있었고

밑에는 마요네즈가 발려있다.

 

 

패티는 조금 두께감이 있다.

옆에서 보니 채소도 좀 있어보인다.

그런데....



내 기준으로는 빵이 좀 두꺼웠다.

가뜩이나 중탄고지 식이요법을 하는 나에게는 두꺼운 빵이 부담이었다.

그래서 케이퍼소스가 묻은 위만 먹었다

 

빵 두꺼운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할 듯.

 

새우패티를 자세히 보면 뭔가 알갱이가 보이는데 뭔지는 잘 모르겠다.

씹을때 통새우가 씹히는 느낌은 없었다.

 

| 총평

롯데리아 새우버거와의 차이점은 소스차이인거 같은데 소스 자체의 맛이 강하지 않다.

통새우를 넣어서 새우가 씹혔으면 더 좋았을듯...

빵이 두꺼워서 아쉬웠음.

타워버거와 1+1 할때 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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