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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 입장하고 결제를 하려면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코스트코는 원래부터 하나의 카드사와 수수료 협상을 해서 독점적으로 사용하게끔 한다. 그 이유는 수수료를 절감해서 고객들에게 이익을 주겠다는 모토이다. 기존에는 삼성카드였고. 2019년 5월 24일부터 10년간 현대카드로 코스트코에서 결제할 수 있다.. 물론 현금 결제도 된다. 계산대 뒤쪽에 농협, 국민은행 등 대형은행 대부분의 ATM기기가 있다. 현대카드가 없으신 분들은 현금인출 후 현금결제를 하면 된다.

 

 

이 글을 끝까지 읽는다면 사업자의 경우는 50만 원을 벌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읽지 않겠지만 ㅋㅋ

 

그래서 1%의 사람이 돈을 번다.

벌 수밖에 없다.

 

그럼 시작하겠다.

 

1. 코스트코 현대카드



현대카드사에서 코스트코에 특화된 카드를 만들었다. 이름은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이다. 카드는 굉장히 이쁘게 생겼다. 마치 노르웨이 국기 같기도 하고 티셔츠 느낌도 난다. 물론 현대카드가 있으신 분들도 코스트코 이용금액이 크다고 생각되면 한번 고려해보는 게 좋을 것이다. 물로 없으신 분들, 특히 코스트코에서 구매대행을 준비하시는 아니면 하고 계시는 사업자분들은 꼭 이 카드를 만드시길 추천드린다.

2. 연회비

연회비가 없으면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있다. 1만 원이다. 그렇게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다. 국내전용으로만 만들 수도 있고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VISA 만들 수도 있다. 개인이라면 몰라도 사업자라면 해외 사용도 가능한 게 좋을 것이다. 나중에 해외에서 물건을 소싱할 때 사용할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연회비는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코스트코에서 연간 이용금액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다음해의 연회비가 면제가 된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코스트코에서 30만원 긁는 건 정말 쉽다. 

 

 

3.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 적립

가맹점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이 다르다. 가맹점의 종류는 3가지로 나뉜다. 일반 가맹점, 생활편의 영역, 그리고 이 글의 주인공인 코스트코 까지. 코스트코를 주로 이용하는 사업자들에게 대박인 것은 모든 포인트가 코스트코 리워드로 고스란히 쌓인다는 것이다. 이게 코스트코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코스트코 구매대행을 하는 사람에겐 엄청난 이득이다. 하지만 적립되는 곳이 편의점 빵집, 극장 등등인데 적립금액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이 카드는 코스트코에서 빛을 발한다.

 

 



코스트코 매장, 온라인몰에서 주문할 때 당원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이면 3%, 50만원 미만이면 1%가 적립이 된다. 지난번 썼던 '코스트코 회원권' 중 비즈니스 이규제큐티브 카드를 만들게 되면 2%가 적립이 되는데 합치면 무려 5%가 적립이 된다. 그 말은 물건을 소싱 할 때 5%를 할인된 금액으로 산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물론 1년에 적립금 한도가 50만원이기 때문에 헤비유저들에게는 살짝 아쉬울 수도 있지만 그래도 1년에 50만원이 어딘가?

매달 50만원 이상을 사용하고 1년에 50만 포인트를 모으려면 16,666,667 원을 긁어야 한다.

아쉽게도 많은 금액은 아니다. 대형 사업자들은 한 달도 안돼서 채울 수 있는 양이다. 그래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된다.

 

4.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 사용.

코스트코의 리워드 즉 포인트 적립 제도는 좀 특이하다. 보통 마트는 포인트가 적립이 되어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언제든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코스트코는 연회원 제도를 사용하고 있기 떄문에 포인트 적립된 금액의 바우처를 준다. 물론 이 바우처는 코스트코에서 현금처럼 사용 할 수 있다. 

 



바우처는 매년 10월 31일까지 적립된 코스트코 리워드 포인트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생성되며 12월 첫 영업일부터 자동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발송이 된다. 바우처의 유효기간은 발행 월로부터 1년이니 바우처를 받으면 바로바로 쓰도록 하자.

 

 

5. 카드는 어디에서 만들까?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를 만드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인터넷에서 만드는 방법이고 두 번째는 현장에서 만드는 방법인데 가급적 현장에서 만드는 걸 추천한다. 장소는 코스트코마다 다르겠지만 현장에서 만들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나 인터넷으로 만들면 최대 3주가 걸릴 수도 있다. 필자의 경우도 4월 15일쯤 신청을 했는데 아직도 배송이 안되었다. 연휴가 낀 탓도 있겠지만 비슷한 시기에 만든 카카오 카트는 3일 만에 왔는데 너무 늦는 거 같다. 차라리 현장에서 만드시길 추천한다.

아 참고로 코스트코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3개월까지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최근 코스트코 구매대행이 붐인데 꾸준하게 하셔서 꼭 수익을 만드시길 바란다.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구매대행을 준비하시는 사업자분들은 꼭 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를 만드시길 다시 한번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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