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값 상승으로 인해 무주택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무주택자가 집을 매매하려고 해도 이미 집값은 올라가서 오른 금액을 대출을 알아보려고 해도 LTV지정에, 신용대출도 조이고... 집을 아예 살 수 없게 돼버리자 무주택자들의 반발이 커졌습니다.
이에 정부가 부담을 느꼈는지 금융당국에서는 3월중으로 무주택자 LTV를 10% 정도 상향할 것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이 있습니다.
10% 상향은 확정은 아니고 예상입니다.
참고로 LTV는 아래와 같습니다.
LTV ( Loan To Value ratio)는 담보 인정 비율입니다.
금융기관에 부동산 등을 담보로 돈을 빌릴때 담보가 되는 부동산 가격을 LTV 비율만큼 인정해서 대출이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만약 LTV가 50%이면 10억짜리 아파트의 대출은 5억까지 나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DTI와 DRS 등도 따져봐야겠지만요.
기존에도 이미 무주택 서민을 위한 10% 우대 혜택이 있었습니다.
서민 무주택자가 투기지역, 투기과열기구에서 6억 원 이하 주택 (조정지역 5억원 이하) 을 매입할 때 기존 LTV에서 10% 더 적용받는 것인데요.
만약 3월 중에 발표 예정인 무주택자 LTV 상향이 추가된다면 아래와 같이 적용됩니다.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 서민 무주택자의 LTV는 60%까지 상향되고요.
조정지역의 경우에 서민 무주택자의 LTV는 70%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정부는 기존 서민 무주택자의 LTV 혜택을 받는 주택의 가격도 상향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기존 투과 지역에는 6억원 이하, 조정지역은 5억원 이하만 해당이 되었는데요.
9억원 이하로 상향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서 전국이 불장인데요.
적절한 조치로 보입니다.
사실 투과 지역에 6억원 이하 조정지역에 5억원 이하로 좋은 집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단 소득기준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소득기준은 부부합산 연 8000만원, 생애 최초 구입자는 9000만원이 한도입니다.
이에 대한 부동산 카페의 반응은 '집값이 더 오를 것이다' ' 팔지 말아야겠다' ' 무주택자들은 이번 기회에 꼭 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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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제 개인적은 생각은 만약 3월 중 발표될 LTV 상향 조치와 그 대상이 9억원 이하의 주택으로 적용이 된다면 집값은 더 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올해 6월 1일 이전에만 집을 매도하면 다주택자는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는데요.
다주택자들이 던지는 물건을 무주택자들이 받아주는 모양새가 됩니다.
그나마 대출도 잘 나오기 때문에 더 잘 받아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무주택자의 경우는 집사는 것은 3월 발표 이후에 사는 것도 좋아 보이고요.
만약 여력이 된다면 무주택자의 실거주 집 한 채는 언제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주택자들은 6월 1일 이후에는 존버 모드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6월 1일 이후가 되면 양도세 중과가 되기 때문에 물건은 더더욱 없을 것입니다.
무주택자는 6월 1일 이전에는 집을 사시길 권합니다.
물론 무리는 하지 마시고요.
p.s 정부의 속마음
집값을 잡으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
6월 1일전에 다주택자들 물건이 나올건데
그때 대출 더 받게 해줄테니 사는게 좋을 듯.
무주택자 LTV 상향은 아직 미확정 보도자료 - https://jangbanjang.tistory.com/m/126
무주택자 LTV 상향은 아직 미확정 보도자료
| 1.해럴드경제 보도내용 금일 해럴드경제 1.21자 「무주택자 LTV 완화 9억원 이하까지 10%p 완화 논의중 3월 발표」의 제하 기사에서 ○ "정부는 서민, 무주택자에게 적용하는 LTV 우대혜택을 기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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