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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부의 세계가 뜨겁습니다.

오늘 9화를 방영하면서 반환점을 돌았는데요.

아시겠지만 부부의 세계는 원작드라마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bbc 드라마 <닥터 포스터>인데요.

 



오늘은 두 드라마의 출연 배우들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여주인공인 지선우(김희애)

 

김희애씨 연기를 진짜 오랜만에 봤습니다.

제가 봤던 김희애씨 연기는 <아들과 딸>의 후남이 역할을 했던게 마지막인데요.

특유의 목소리랑 연기가 정말 매력있더라고요.

 

원작의 배우 슈란느 존스도 처음 본 배우인데요. 김희애 씨와 분위기가 비슷하더라고요.

 

 

불륜남 이태오 역은 미생의 천과장이 맡았는데요. 두 배우 하관이 닮은거 같네요.ㅎㅎ

박해준씨보다 원작 배우가 더 인상이 비열해 보입니다.

이태오도 진짜 욕 많이 먹고 있는데요.

특유의 찌질한 연기가 괜찮더라고요.

 



불륜녀 여다경 역할은 한소희씨가 맡았고요.

원작에서는 조디코머가 맡았습니다.

둘다 Hot 한 배우들 입니다.

 

마지막으로 속썩이는 아들입니다.

준영이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있는 전진서 군 입니다.

준영아 엄마말 좀 잘 듣자~! 힘내고

 


이렇게 주요 출연진을 봤습니다.

 

저도 왓챠에서 닥터포스터를 잠깐 봤는데요.

뭔가 전개가 굉장히 빨랐습니다.

군더더기가 전혀 없고요.

 

부부의 세계와 닥터 포스터의 1화를 같이 비교해봤는데요.

닥터포스터는 무슨 2배속으로 돌린것 처럼 너무 빨라서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시원시원한 전개가 좋았습니다.



 

그런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부부의 세계가 영상미와 사운드가 좀 더 세련되 보이더라고요.

 

혹시 부부의 세계 결말을 못기다릴거 같은 분들은 왓챠 가입하셔서 후딱 보세요.

왓챠가 2주 무료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티빙, sbs, 넷플릭스 3개를 구독하고 있었는데요.

왓챠를 가입하면서 티빙과 sbs는 구독취소를 했어요.

영화가 괜찮은게 많더라고요.ㅎㅎ

 

그럼 부부의 세계 , 닥터 포스터 즐감 하시고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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